지난 5월 26일, 서울 SBA 강남 스케일업센터에서 이번 달 ‘AI Ignite’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AI기본법에 대응하는 안전한 인프라 구성법’을 주제로, 금융권 AI 도입에 관심 있는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규제 변화 속에서 AI를 실제로 어떻게 도입하고 검증할 수 있는지, 두 연사님의...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프로게이머 페이커와의 만남부터 유퀴즈 출연까지, 다양한 화제를 일으키고 돌아갔는데요. 그는 떠나기 전, “로보틱스는 한국의 다음 주요 산업이 될 것이며, 한국이 AI에 투자할 큰 기회”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피지컬 AI와 관련된 다양한...
앤트로픽은 지난 5월 14일, 보고서 <2028: Two scenarios for global AI leadership>를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2028년에 중국이 AI 패권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구체적인 정책 조치를 미국 정부에 요구하는 보고서인데요. 보고서의 모든 논리는 컴퓨트(AI 연산 인프라)에서 출발합니다. 좀 더 자세히...
AI 서비스는 보통 하나의 거대한 기본 모델만 그대로 쓰지 않습니다. 같은 기본 모델을 바탕으로도 목적에 따라 여러 버전이 계속 생기지요. 예를 들어 법률팀은 법률 데이터로 추가 학습한 버전을 쓰고, 고객 A사는 A사 전용 버전을, 고객 B사는 B사 전용 버전을 사용할...
2026년 5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는 치열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고는 일론 머스크, 피고는 오픈AI와 샘 올트먼, 그렉 브로크만,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인데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소송의 시작 오픈AI는 원래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출발했습니다. 초기 목표는 강력한 인공지능이 특정 기업이나 소수에게...
지난 몇 년간 AI 시장의 주인공은 단연 LLM이었습니다. LLM은 코드를 작성하고, 글을 생성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작업 범위와 정확도를 점점 넓히고 높여왔습니다. AI 에이전트로 확장된 LLM은 스스로 행위하는 존재로 거듭나고 있지만, 여전히 화면 속에 갇혀 있었습니다. 물리적인 행동을 하지는...
오픈AI가 GPT-5.5 출시와 함께 4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시스템 카드를 공개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예상 범위 안에 있었는데요. 그 중 읽으면서 특히 눈길이 갔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1. GPT-5.5, 평가 맥락을 인식하다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AI 기업들이 자사 모델을 외부 시각으로 검증받기...
누군가로부터 ‘수염이 난 것처럼 주둥이 주변이 거무스름한 강아지 그림을 그려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상상해 보겠습니다. 어느 정도 상세한 요청이지만, 막상 그리려고 하면 여러 가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귀가 쫑긋 서 있는 강아지인지, 주둥이가 긴 강아지인지, 주둥이를 제외한 털은 무슨 색인지 등 말이지요....
셀렉트스타의 다투모 플랫폼은 기업의 AI가 얼마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플랫폼입니다. 그렇다면 그 평가를 수행하는 셀렉트스타 자체는 얼마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을까요? 위 질문은 셀렉트스타의 이번 SOC 2 Type 2 보고서 취득으로 답할 수 있는데요. 셀렉트스타는 AI 신뢰성을 기술적...
‘하네스(harness)’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강아지를 산책시킬 때 목줄 대신 몸통, 특히 가슴 쪽을 감싸는 형태의 줄을 흔히 하네스라고 부르는데요. 본래는 말이나 짐승에 채워 일을 하게 하는 장구를 가리키는 뜻으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묶는 도구가 아니라, 힘을 실어 전달하고 움직임을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