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14.9AM 웨비나] 시티은행 AI 총괄이 말하는 AI로 금융산업을 이끄는 방법

Post-training

Post-training

포스트 트레이닝(Post-training)은 모델의 초기 학습이 완료된 이후, 실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델을 최적화하고 준비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전학습(pre-training)과 파인튜닝(fine-tuning)이 완료된 후, 모델은 여전히 성능, 속도, 리소스 효율성 등을 개선할 여지가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후처리(post-processing) 기법이 적용됩니다.

이 과정에는 모델 압축, 양자화(quantization), 지식 증류(distillation) 등이 포함되며, 목표는 모델을 더 작고 빠르게 만들고, 실제 하드웨어 환경에 맞게 배포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입니다.

 

작동 방식:

 

최적화 기법 적용
프루닝(pruning)이나 양자화(quantization)를 통해 모델의 크기와 연산량을 줄이며, 성능 저하 없이 효율성을 개선합니다.

• 지식 증류(Knowledge Distillation)
큰 모델(teacher)로부터 작은 모델(student)이 학습하여, 유사한 성능을 더 적은 자원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검증 및 강건성 테스트
다양한 테스트 세트나 예외적인 입력에 대해 모델을 추가로 검증하여, 실제 환경에서의 정확성 및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 배포 준비(Deployment Readiness)
모델을 특정 하드웨어 또는 시스템에 맞게 변환하거나, 배포 파이프라인에 통합하며, 포맷과 호환성까지 고려합니다 (예: ONNX, TensorRT 등).

 

중요성

 

포스트 트레이닝은 모델의 학습 성능과 실질적인 활용성 사이의 격차를 메우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모델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얻게 됩니다:

• 추론 속도 향상

• 메모리 및 계산 자원 절약

배포 환경에 적합한 형식으로 변환

• 현실 세계에서의 신뢰도 강화

결과적으로, 포스트 트레이닝은 AI 모델을 실제 서비스나 제품에 적용할 수 있게 만드는 핵심 과정이며, 대규모 시스템에서도 비용 효율성과 성능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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