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인공지능 경진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이끈 셀렉트스타
지난 10월 17일, AI 리더보드 경진대회 '2024 ETRI 자율성장 인공지능 경진대회 Fashion-How 시즌5'가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최하고, 셀렉트스타와 인공지능팩토리가 주관한 행사인데요. 셀렉트스타는 올해로 5회 연속 주관사로 경진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전 행사 후기 보러가기 → 링크: https://selectstar.ai/ko/blog/notice/etri-communication-ai/)
이번 경진대회에서 주관사로 활약한 셀렉트스타의 홍보 담당자에게 행사 준비와 진행 과정, 그리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Q: ‘ETRI 자율성장 인공지능 경진대회 Fashion-How’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AI 기술을 활용해 패션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자에게 적합한 코디를 추천하는 AI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주어진 데이터셋인 FASCODE(FAShion COordination DatasEt)는 패션 이미지뿐만 아니라 AI 패션 코디네이터와 사용자의 대화 데이터도 포함되어 있어서, 보다 현실적인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모델 경량화라는 과제를 통해 AI 기술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점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Q: 셀렉트스타가 주관사로서 맡은 역할은 무엇이었나요?
셀렉트스타가 직접 제작한 홍보 이미지
저희 셀렉트스타는 경진대회의 웹사이트 구축부터 홍보, 참가 등록 관리, 그리고 대회의 모든 진행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더 원활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의 응대와 웨비나 진행, 시상식 준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Q: 경진대회 진행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ETRI Fashion-How 홈페이지 캡쳐
경진대회 기간 동안 총 258팀이 참가했고, 무려 3,178건의 리더보드 제출이 있었습니다. 이는 지난 시즌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로, 참가자들이 각자의 AI 모델을 개선하면서 계속해서 점수를 갱신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참가자들의 열정과 창의력에 감탄했습니다.
Q: 수상자 선정 및 시상식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좌)ETRI 초지능창의연구소 민옥기 소장 (우)인공지능정보연구본부 김영길 본부장
경진대회의 결과는 모델 경량화에 중점을 둔 4개의 세부 과제를 종합해 평가되었고, 수상자는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 등이 수여되었는데, 수상자들의 기쁨과 자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시상식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시즌보다 많은 258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6팀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시상식 현장에는 민옥기 ETRI 초지능창의연구소장, 김영길 ETRI 지능정보연구본부장, 이진수 셀렉트스타 COO 등이 참여해 수상팀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VCL’팀. 과학기술정보토신부장관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우수상에는 ‘오둥이’팀과 ‘멋쟁이’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각 200만 원의 상금을, 장려상은 ‘임동우’팀, ‘자비스’팀, ‘IAI’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과 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자와 수상자가 함께한 기념사진. 모두가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눈 뜻깊은 순간이네요.
Q: 셀렉트스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궁금합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저희 셀렉트스타는 AI 기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도전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저 다양한 산업에서 AI를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술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